정경인 펄어비스 대표, 우크라이나 위해 1억 기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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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인 펄어비스 대표, 우크라이나 위해 1억 기부 결정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2.03.0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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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의사회 통해 기부금 전달
인도적 차원에서 기부 결정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 사진=펄어비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가 국제의료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긴급 의료 지원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긴급 의료 지원금은 우크라이나와 주변국 부상자 응급 치료 키트 배포, 원격 의료 교육 제공, 구호활동을 위한 필수 인력과 물품 확보 등에 사용된다.

펄어비스는 지역 사회, 세계적 재난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기부해왔다. 이번 기부 외에도 ▲2020년 산불 피해를 받은 호주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터키에 각각 1억원 기부 ▲전 세계 인도적 위기에 처한 환자 대상, 의료 지원 활동을 위해 '국경없는의사회'에 매년 기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소외 계층과 의료진들에 5억원 성금 전달 ▲안양시 아동양육시설 '보호종료아동 지원사업' 후원 등 활동을 진행했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전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인도적 차원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며 "의료 지원이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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