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정익희 CSO 선임... "안전·품질 쇄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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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정익희 CSO 선임... "안전·품질 쇄신하겠다"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2.02.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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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 출신
CSO 산하 독립 조직 신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21일부로 정익희 부사장을 각자 대표이사 겸 최고안전책임자(CSO)로 신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익희 CSO는 현대건설에 1995년 입사한 후 서울∙수도권 주요 현장의 소장을 역임하고, 2020년부터는 국내현장 프로젝트관리 및 기술담당 임원을 맡아왔다. HDC현산은 “정익희 CSO는 외부 출신의 현장 전문가로서 향후 투명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HDC현대산업개발 현장의 안전과 품질관리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HDC현산에 따르면 정익희 CSO는 전사적 안전·환경·보건 및 품질 시스템과 현장의 시공관리 혁신방안이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실행될 수 있는 역할을 맡았다. 세부적으로는 안전체계 고도화, 점검, 재해 분석 및 대책 수립 등의 안전 관련 업무다. 더불어,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공혁신단’(가칭)도 운영한다.

정익희 CSO는 “위기 상황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분골쇄신의 각오로 기본부터 다시 돌아보며 고객 중심의 안전과 품질이 최우선의 기업가치가 되도록 힘을 다하겠다”라며 “건설업계 최고의 안전보건 및 품질관리 혁신을 이루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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