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이고 저렴한 보험료 제공... 소외계층 포용 보험 특징
삼성화재는 국내 최대 간병 서비스 플랫폼인 케어네이션과 협업해 '플랫폼 전용 간병인 배상책임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간병인 배상책임보험은 간병 서비스 제공 중 발생하는 배상책임을 담보해 주는 상품이다.
플랫폼 전용 간병인배상책임보험의 경우 플랫폼에서 간병인이 간병 활동에 매칭되면 의무적으로 본인이 간병 활동하는 날짜에 대해서 보험을 가입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간병인 제공 업체가 매일 명단을 작성해 보험사에 통보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간병 활동일에만 보험에 가입해 보험 공백을 없애고 기존 상품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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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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