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정월대보름 산불예방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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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정월대보름 산불예방 활동 강화
  • 박안식 기자
  • 승인 2022.02.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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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취약지역 비상근무 체계 돌입
산불진화장비 점검 및 전진배치.=지리산국립공원
산불진화장비 점검 및 전진배치.=지리산국립공원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송동주)는 “오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달집태우기 등 민속놀이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4일, 15일 이틀간 산불예방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비롯해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산불방지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신속하고 정확한 보고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시간(18:00~21:00) 야간 비상근무를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산불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초동진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성경호 재난안전과장은 “산불 없는 정월대보름을 지낼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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