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금액 최대 1% 캐시백 제공
"소비자 시선 사로잡는 서비스와 상품 제공할 것"
"소비자 시선 사로잡는 서비스와 상품 제공할 것"
웰컴저축은행이 자사의 서체 웰컴체를 적용한 체크카드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흰색 바탕에 한글 자음과 모음으로 그려진 신규 체크카드는 웰컴체를 활용했다. 체크카드에 그려진 자음과 모음 중 빨간색 한글을 이으면 '웰컴'이란 글자가 나타나는 점도 눈에 띈다.
웰컴체는 지난해 국내 대표 디자인 시상식 잇어워드(it-awrads)에서 시각 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저축은행 최초 디자인 부문 외부 전문기관에서 수상한 것이다.
사용자 혜택도 강력하다. 금액에 상관없이 사용금액의 최대 1%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대출 등 상품을 이용하는 생활 금융고객은 1%포인트(p)의 추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전국 제휴 ATM을 통해 수수료 없이 현금 출금이 가능하다. 생활금융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웰뱅)과 영업점에서 발급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웰컴체가 대가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산업 곳곳에서 다양하게 활용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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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기자
taeyoung8317@meconomynews.com
소상공·벤처·금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