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안전사고 예방 '안전소통센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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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안전사고 예방 '안전소통센터' 확대
  • 김혜정 기자
  • 승인 2022.01.26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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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안전, 종사자 의견청취 채널 확장
사진=롯데건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사업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종사자 의견을 손쉽게 청취하는 ‘안전소통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전소통센터’는 사업장 주변 위험요인 등 안전 · 보건 관련 사항을 제안 받아 신속히 개선하고 조치하기 위한 소통 창구다. 채널은 롯데건설에서 근무하는 임직원과 파트너사, 근로자 등 모든 종사자가 참여 가능하다. 

제안 방법은 현장 속 위험요소 또는 안전 개선사항 발견 시 사진촬영 후 롯데건설 공식 홈페이지내 신설된 ‘안전소통센터’에 접속해 제안할 수 있다. 또한 QR코드 홈페이지 접속, 유선전화로도 접수할 수 있다. 제안된 내용의 결과는 7일 이내 확인 가능하다. 내용은 익명으로 접수 가능하며, 내부 검토 후 시행 가능 여부를 확인해 전 사업장에 반영할 계획이다. 안전 개선에 기여한 제안은 내부 심사를 거쳐 포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작년 12월 대표이사 직속 안전 조직을 안전보건경영실로 격상했다. 3개팀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건축, 주택, 토목, 플랜트 등 각 사업본부 내 본부장 직속 안전팀을 별도 신설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종사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새로운 소통채널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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