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명 유망주 선정
"진정성 있는 후원 이어갈 것"
"진정성 있는 후원 이어갈 것"
KB금융지주가 한국 피겨 꿈나무들을 위해 'KB금융 피겨 꿈나무 장학금' 5000만원을 대한빙상경기연맹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KB금융지주는 '유소년 피겨 유망주 후원을 통한 피겨 발전'이라는 취지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0명의 남녀 유망주(남2, 여8)를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장학금은 피겨 꿈나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수혜자는 지난해 12월에 개최된 '2021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와 이번에 열린 'KB금융 코리안 피겨스케이팅챔피언십 2022'의 성적을 합산해 대한빙상경기연맹에서 선정하게 된다.
KB금융 관계자는 "스포츠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통해 국내 스포츠계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 해왔다"며 "앞으로도 차세대 스포츠 유망주들이 세계 무대에 도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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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기자
taeyoung8317@meconomynews.com
소상공·벤처·금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