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호텔,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 사랑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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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드호텔,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 사랑 성금 전달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2.01.0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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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판매 수익금, 화환 재활용 통해 재원 마련
왼쪽부터 메종 글래드 제주 현용탁 총지배인,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정미 사무처장. 사진= 글래드호텔앤리조트
왼쪽부터 메종 글래드 제주 현용탁 총지배인,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정미 사무처장. 사진= 글래드호텔앤리조트

글래드 호텔앤리조트가 제주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200만원의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지난해 12월 30일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메종 글래드 제주의 현용탁 총지배인과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정미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성금은 불우이웃돕기 붕어빵 판매 수익금과 함께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의 친환경 정책과 부합하는 화환 재활용 등을 통해 마련됐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이외에도 2019년 월드비전과 함께 후원금 전달, 국내 저소득층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도록 성장단계에 따라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맞춤형 진로 통합 프로그램, '꿈꾸는 아이들' 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서울·제주 지역의 글래드 호텔에서 호텔 투어, 호텔의 다양한 직업 소개, 쿠킹 클래스, 졸업 여행 지원, 제주 지역 내 위기에 처한 아동들에게 꿀잠을 제공하는 '글래드 베딩' 지원 프로젝트 등 '글래드림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메종 글래드 제주가 위치하고 있는 제주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메종 글래드 제주의 폐린넨을 재공정해 업사이클 제품으로 재활용하는 소셜벤처기업 '레미디'와의 상생, 제주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사단법인 아트제주와 함께 아트페어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해온 글래드 호텔이 연말연시, 제주 지역 사회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기부했다"며 "2022년에도 친환경, 지역 사회 상생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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