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한바퀴] "나물 3팩에 5천원... 맛 못잊어 멀리서도 찾아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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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한바퀴] "나물 3팩에 5천원... 맛 못잊어 멀리서도 찾아오죠"
  • 이기륭 기자
  • 승인 2022.01.0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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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개포시장서 20년째 '개포반찬마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강남개포시장. 이 곳에는 20년째 반찬거리를 판매하는 '개포반찬마을'이 있다.

이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김 사장은 "거의 한 20년간 반찬가게 운영을 하는데 여기서 사시다가 나가신 분들이 항상 멀리서 다시 오시는 분들이 계신다"며 "좋은 재료, 적당한 간, 그리고 특히 국산 재료만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나물 반찬은 3팩에 오천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다"라며 "물가가 올라서 여러 번 올릴까도 했었는데, 동네 주민들도 있고 오랫동안 하다 보니까 올리진 못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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