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업계 최초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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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업계 최초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시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2.01.0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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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부채관리·대출상품비교 서비스 제공
사진=웰컴저축은행 제공
사진=웰컴저축은행 제공

웰컴저축은행은 저축은행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흩어진 개인신용정보를 한눈에 보여주고 맞춤형 금융상품 등을 추천해 주는 본인신용정보관리업을 의미한다.

웰컴디지털뱅크 앱을 통해 서비스 되는 웰컴마이데이터는 고객의 금융·신용정보를 분석해 맞춤형 부채관리 방안, 신용관리, 금융상품추천, 안심거래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웰컴디지털뱅크를 기존에 이용하고 있는 고객은 가입만으로 즉시 이용 가능하다. 웰컴디지털뱅크를 첫 이용하는 고객도 복잡한 절차 없이 본인 명의 스마트폰과 간단한 인증절차만으로 이용 중인 금융사를 한 번에 모아 웰컴마이데이터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웰컴마이데이터는 맞춤형 부채관리와 안심거래부터 우선 서비스되며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공개 제공할 예정이다.

웰컴마이데이터는 고객에게 맞춘 부채관리 서비스를 통해 이자절감은 물론 신용점수 상승을 유도한다. 고객의 거래 현황을 분석한 후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추천한다. 보기 쉽게 정리된 체크리스트는 부채 통합, 낮은 금리 상품 등으로 작성돼 있어 고객이 자신의 상황에 유리한 상품으로 바꿀 수 있도록 안내한다.

부채리포트도 제공된다. 금융사별로 이용·보유 중인 대출을 종류별로 구분하며 소비·지출 등 내역도 상세히 정리하여 전달된다. 신용점수, 신용도에 영향을 주는 정보도 함께 제공해 고객은 부채리포트 내 정보를 이용해 신용점수를 올리고 향상시킬 수 있다.

아울러 대출상품비교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보유한 자산을 기반으로 최저금리·최대한도 맞춤대출 상품을 비교 추천한다. 현재 금융사 중 자·타사의 대출 상품을 비교 안내해주는 서비스는 웰컴저축은행이 유일하다. 웰컴마이데이터의 비교대출서비스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를 기반으로 제공된다. 웰컴저축은행 외 7곳의 금융사가 웰컴마이데이터를 통해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안내한 서비스 외에도 ▲정부지원금 안내 ▲통합부채증명서 ▲금융보고서공유 ▲금융카페 ▲차용증거래 ▲회비통장 ▲스마트돈모으기 등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웰뱅 기존 고객은 마이데이터 가입만으로 즉시 이용 가능하다. 웰컴디지털뱅크를 첫 이용하는 고객도 복잡한 절차없이 본인 명의 스마트폰과 간단한 인증절차만으로 이용 중인 금융사를 한번에 모아 웰컴마이데이터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으로서 최적화된 생활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웰컴마이데이터의 목적"이라며 "마이데이터로 모아진 정보를 분석하고 단순히 제공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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