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통인시장. 이 곳에는 기름떡볶이를 65년째 팔고 있는 '원조할머니떡볶이' 가게가 있다.

3대째 가게를 이어받은 오정환 사장은 "할머니 때부터 이어져 3대째 가업을 이끌고 있다"며 "우리 가게는 서울시 미래 유산으로 등재돼 우리가 흔히 아는 물떡볶이보다 더 오래됐다"고 밝혔다. 이어 "시내권에 매력적인 여러 가지들을 볼 수 있는 유일한 통인시장에 많이 찾아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