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크래프트서 근무... 마케팅 유통경험 풍부
"이 대표 영입으로 MZ세대와 눈높이 맞출 방침"
"이 대표 영입으로 MZ세대와 눈높이 맞출 방침"
제너시스BBQ가 네슬레, 크래프트, 씨티은행 등 글로벌 대기업에서 마케팅과 유통경험이 풍부한 이승재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했다.
BBQ에 따르면 최근 불고 있는 디지털, IT, 메타버스 등 4차 산업 환경으로 급변함에 따라 인재 영입을 진행했다. 이 신임대표 영입으로 주요타겟 고객인 MZ세대와 눈높이를 맞출 방침이다.
업무를 시작한 이승재 제너시스BBQ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6년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 식품외식업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제너시스BBQ에서 활약할 기회를 갖게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제너시스 BBQ가 2025년 전세계 5만개 매장을 개설함으로써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그룹, 일등기업으로 가는데 쌓아 온 유통과 마케팅 경험을 쏟겠다"고 밝혔다.
제너시스BBQ는 이 신임대표이사가 20년간 글로벌 기업이 한국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매출을 증대시킨 경험을 높이사, 새로운 도약을 이끌 인재라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지난 9월부터 대표이사로서 활동해온 정승인 부회장은 평소에 앓고 있던 지병의 치료가 장기화됨에 따라 회사에 경영 공백을 줄 수 없다며 지난 달 말 사직을 요청해 제너시스BBQ는 이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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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bora11@meconomynews.com
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