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大, 청년 해외진출 유공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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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大, 청년 해외진출 유공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1.12.2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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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간 해외취업사업 추진
20여개 국가 1500여명 청년 파견
동서대 캠퍼스 전경, 사진=강영범기자

부산 동서대학교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청년 해외진출 유공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18년간 해외취업사업을 추진해 온 동서대는 부산시 해외인턴취업지원사업, 한국산업인력공단 'K-무브 스쿨' 등 해외취업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20여개 국가로 1500여명의 청년을 파견했다.

또 해외 400여개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년들의 해외진출에 앞장서고 있는 동서대는 독자적인 해외취업 로드맵을 구축해 체계적으로 해외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대학 중 최초로 'K-무브 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동서대는 현재 전국 최대규모의 K-무브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2017~2019년 해외취업 운영기관 평가 3년 연속 A등급 획득, 6년 연속 해외취업 전국대학 2위 등 명실상부한 해외취업의 절대강자임을 실력으로 증명하고 있다고 동서대는 전했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국내외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지역사회, 기관, 기업체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노력한 성과가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해외취업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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