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정기 임원 인사 단행... 신임 부사장에 배성완 상무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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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정기 임원 인사 단행... 신임 부사장에 배성완 상무 선임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12.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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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장 1명, 상무 8명 등 총 9명 승진
배성완 신임 삼성화재 부사장. 사진=삼성화재 제공
배성완 신임 삼성화재 부사장. 사진=삼성화재 제공

삼성화재는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부사장 1명과 상무 8명 등 총 9명을 승진시켰다고 13일 밝혔다.

신임 부사장에는 배성완 GA1사업부장(상무)가 올랐다. 1968년생인 배성완 신임 부사장은 영남대를 졸업하고 1992년 삼성화재에 입사했다. 이후 CPC기획팀장, 경기사업부장, GA1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신상필벌,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영업, 보상 등 주요 현장 부문에서 승진자를 고르게 배출했다고 삼성화재 측은 전했다.

또한 각 사업 부문 체질 혁신 속도를 높일 젊은 리더 양성을 위해 기존 전무·부사장 직급을 부사장으로 통합해 패스트트랙(Fast Track) 기반을 공고히 했다. 역량을 갖춘 여성 인력을 지속 발탁하는 등 조직 내 역동성과 다양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상무 승진자는 총 8명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부문의 직무 전문성과 업무 역량은 물론 미래 준비를 위한 도전정신과 혁신 마인드를 겸비한 인재를 발탁했다"며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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