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노바기, 무역의 날 '삼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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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노바기, 무역의 날 '삼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1.12.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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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시장 중심으로 마스크팩 인기
작년 매출액 대비 130% 이상 성장
CIS, 유럽, 미국 등 수출 다각화
더마코스메틱 화장품 바노바기가 지난 6일 제58회 무역의 날을 맞아 ‘삼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바노바기
더마코스메틱 화장품 바노바기가 지난 6일 제58회 무역의 날을 맞아 ‘삼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바노바기

더마코스메틱 화장품 바노바기가 지난 6일 제58회 무역의 날을 맞아 ‘삼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수출의 탑은 해외시장 개척과 경제 발전, 수출 증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한다.

발표에 따르면 바노바기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 시장 수출을 중심으로 작년 매출액의 130% 이상을 달성할 정도로 성장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CIS, 유럽, 미국 등 수출 범위를 확대하며 K-뷰티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판을 다지고 있다.

‘바른 더마’를 기치로 내세운 바노바기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데 힘쓰고 있으며 철저한 해외 현지화 전략을 통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태국 왓슨스 어워드에서는 2020년, 2021년 2년 연속으로 베스트셀링 마스크팩에 선정됐으며, 베트남에서는 20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해외 인기 바노바기의 제품은 ‘비타 제닉 젤리 마스크’(이하 젤리마스크)다. 부드러운 순면 시트에 젤리처럼 쫀쫀한 비타민 콤플렉스 에센스가 풍부하게 함유돼 충분한 수분 공급과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것이 강점이다. 이 제품은 출시 3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장을 돌파했다.

한편 바노바기는 내년 상반기 태국과 베트남 전용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유럽 뷰티 시장으로 수출 범위를 더욱 더 확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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