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간 참전유공자 주택 개보수 지원
독거 보훈가족에 AI돌봄로봇 제공
6년간 육군장병 부대시설 설비 지원
독거 보훈가족에 AI돌봄로봇 제공
6년간 육군장병 부대시설 설비 지원
효성이 국가보훈처에서 선정하는 '제22회 보훈문화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보훈문화상을 수상한 기업은 효성이 유일하다.
국가보훈처는 매년 추천 공모를 받아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단체 총 5팀을 선정한다. 보훈문화상은 독립, 참전, 민주유공자, UN참전용사 등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인물을 예우하기 위한 상이다. 이들의 정신을 기리는 사업을 실시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된다.
효성은 2012년부터 9년간 육군본부와 함께 참전유공자 주택 개보수를 지원해왔다. 2015년부터는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해 '사랑의 생필품'도 지원했다. 독거 보훈가족을 위한 AI돌봄로봇을 지원하는 등 고령의 보훈가족을 위한 사회공헌에도 힘써왔다.
이 밖에도 육군장병 복리후생을 위해 2016년부터 6년간 북카페, 세탁카페 등 부대시설을 설치하는 맞춤형 사회공헌에도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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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기자
amy311@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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