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개인사업자 위한 'BNK 통합 대출소개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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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개인사업자 위한 'BNK 통합 대출소개 서비스' 시행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1.12.0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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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대출가능한도 한 번에 조회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 3일 개인사업자를 위해 부산은행과 BNK캐피탈 대출상품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BNK 통합 대출소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BNK 통합 대출소개 서비스'는 개인사업자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App)에서 은행과 캐피탈의 대출상품 한도를 동시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부산은행과 BNK캐피탈 모바일 앱에서 대출 가능여부를 조회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부산은행과 BNK캐피탈 대출이 동시에 승인되면 금리가 유리한 부산은행 대출을 우선 실행하고, 이후 BNK캐피탈에서 승인 난 경우 추가대출을 신청 할 수 있다. 

개인정보 입력 등 대출 신청 절차도 최소화하고 스크래핑 솔루션(모바일 서류 자동제출)을 통해 모바일에서 별도의 영업점 방문 없이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부산은행 최대 1억원, BNK캐피탈은 최대 7,000만원까지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신용도와 거래실적에 따라 12월 1일 기준으로 부산은행은 최저 2.49%, BNK캐피탈은 최저 6.90%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본 서비스는 BNK캐피탈 모바일 앱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부산은행 손대진 여신영업본부장은 "BNK 통합 대출소개 서비스로 두 계열사 상품을 한 번에 확인 가능하도록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켰다"면서 "앞으로도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게 개인사업자를 위한 모바일뱅킹 접근성을 개선하고 혁신금융상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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