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자체 개발 브랜드"... bhc, '족발상회' 방이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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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자체 개발 브랜드"... bhc, '족발상회' 방이점 오픈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1.12.0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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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가맹 1호 '운정점' 시작... 가맹사업 본격 전개
족발상회 방이점 매장. 사진= bhc
족발상회 방이점 매장. 사진= bhc

bhc가 운영하는 족발상회가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방이점을 오픈했다.

bhc는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 각종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며 쌓은 핵심역량을 결집해 지난해 첫 자체 개발 브랜드인 족발상회를 론칭했다. 첫 직영점인 역삼점과 가맹 1호점 운정점을 출점하며 가맹 사업을 본격 전개했다. 

족발상회는 마초족발과 뿌링족발 등 전통과 뉴트로를 콘셉트로 한 신개념 메뉴를 선보여 2030세대 입맛을 공략한다. 

올해 8월 bhc가 직영점을 운영하며 획득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첫 가맹점인 ‘운정점’을 선보였으며, 그 후 장한평점, 한대앞역점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 1월에는 인천 논현동에 가맹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이번 오픈을 기념해 족발상회 방이점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메인 족발 메뉴 주문 시 어탕칼국수를 무료로 제공하며, 포장 주문 시 3000원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족발상회 관계자는 "올해 8월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 뒤, 다양한 지역에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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