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예산안 심의... 하동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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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예산안 심의... 하동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박안식 기자
  • 승인 2021.12.0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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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회기로 진행... 조례안도 심의
하동군의회 2차 정례회.=하동군
하동군의회 2차 정례회.=하동군

제306회 하동군의회 제2차 정례회가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13일간 회기로 개최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군의회는 첫날 오전 10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등 8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윤상기 군수로부터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박성곤 의장은 개회사에서 “새해 예산안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2022하동세계차엑스포와 갈사ㆍ대송 산단개발 등 주요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로 삼자”고 말했다.

이어 열린 기획행정위원회는 윤영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하동군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안’ 등 4건, 산업건설위원회는 정영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하동군 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 조례안’ 등 4건을 각각 심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일부터 10일까지 모두 7차례의 위원회를 열어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과소별 보고를 받고 심의한다.

군의회는 정례회 마지막 날인 1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한 뒤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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