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아세안 스타트업 위크' 열린다... 30일까지 유튜브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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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아세안 스타트업 위크' 열린다... 30일까지 유튜브 라이브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11.29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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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환경 조성과 창업생태계 교류 활성화 촉진"
사진=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사진=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다음달 1일까지 '2021 한·아세안 스타트업 위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아세안 스타트업 위크'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아세안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역내 상호 호혜적 투자환경 조성과 기술 기반 창업생태계 교류 활성화 촉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아세안 중소기업조정위원회 협력사업·정부의 신남방정책 일환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참가 스타트업은 IT분야 초기 투자유치를 완료한 기업이다. 아세안 10개국 정부 기관·주한 대사관 등 추천을 통해 접수된 22개 사가 참가한다.

분야는 물류, 교육, 전자상거래, 관광, 금융, AI, 농업 등 다양하다. 참가 스타트업은 사전에 진행되는 1대1 비즈 매칭 상담회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와의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한·아세안 스타트업 위크' 피칭 챌린지 결선은 오는 30일까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오는 1일 시상식에서 한국 시장 진출·한국과의 협력이 기대되는 스타트업 4개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신현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한·아세안 스타트업 위크를 계기로 양 권역 간 글로벌 진출 협력 허브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한·아세안 간 창업생태계 교류 활성화 촉진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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