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농업 선도"... 산청군, 부산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상태바
"유기농 농업 선도"... 산청군, 부산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 박안식 기자
  • 승인 2021.11.23 15: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29일 부산 벡스코서 열려
예비 귀농귀촌인 상담 진행
산청군 친환경 메뚜기쌀  이미지.=산청군
산청군 친환경 메뚜기쌀 이미지.=산청군

산청군이 ‘2021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1번지 산청’을 홍보한다.

군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부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BEXCO) 열리는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에게 귀농귀촌 지원정책 안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개인 상황별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참석해 멘토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군은 전문적인 귀농귀촌 상담서비스 외에도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 현황 등을 홍보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메세코리아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최근 귀농귀촌 트렌드에 맞춘 도시농업 체험관과 지차제 홍보관 등이 마련된다.

특히 유기농 친환경 식품과 제품, 전통식품, 건강기능식품, 유기농 화장품 등 다채로운 전시행사도 진행돼 맞춤형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부산은 우리 산청군으로 귀농귀촌 하는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 중 한 곳”이라며 “지리산과 경호강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등 힐링 산청을 적극 알려 귀농귀촌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