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 오리온, '와우 블랙레몬' 출시... 셀렉스, 정동원 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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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 오리온, '와우 블랙레몬' 출시... 셀렉스, 정동원 모델 발탁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1.11.16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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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리온
사진= 오리온

 

오리온, 까만색 풍선껌 '와우 블랙레몬' 출시 

오리온이 까만색 풍선껌 ‘와우 블랙레몬’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와우 블랙레몬은 레몬 과즙 농축액을 넣은 껌 베이스에 천연 색소로 구현한 검은색을 입힌 제품으로, 까만색 풍선껌을 만들 수 있다. 

오리온은 최근 블랙 아이스크림, 레모네이드, 치킨 등 검은색을 활용한 강렬한 비주얼의 식음료들이 SNS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와우 블랙레몬을 출시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와우가 24년 만에 까만색 풍선껌으로 파격 변신을 하게 됐다"며 "새콤 상큼한 맛을 좋아하는 어린이들뿐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즐기는 MZ세대들 사이에서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진= 매일유업
사진= 매일유업

 

매일유업, 셀렉스 모델로 정동원 발탁

매일헬스뉴트리션이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정동원을 셀렉스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정동원은 지난해 미스터트롯 방영 당시 최종 5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셀렉스와 함께하는 신규 캠페인에서도 정동원은 미스터트롯 TOP6 출신의 노래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15일 공개된 영상광고에서 정동원은 ‘대한민국 1등 단백질 셀렉스’, ‘소화 편하고 맛도 좋은 셀렉스’를 열창하며 단백질의 필요성과 근육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민효자로 거듭났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정동원의 셀렉스 모델 발탁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벌인다. 특히 홈쇼핑 채널에서 셀렉스를 구매하면 한정판 정동원 브로마이드, 동원이가 추천하는 건강 아이템 안마봉과 스트레칭 기구 등을 증정한다. 오는 11월 18일 오후 7시 40분 롯데홈쇼핑에서는 홈쇼핑 채널 최초로 공개되는 ‘정동원X셀렉스’ 광고 영상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일화
사진= 일화

 

일화, 서울 강동구청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참가

일화가 서울 강동구청이 마련한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강동구청 본관 1층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정훈 강동구청장을 비롯해 강동구의회 제갑섭 부의장,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주 부회장, 일화 김윤진 부사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일화는 코로나 상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이웃들을 위해 약 500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홍삼 제품을 기부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협력해 진행하는 연중사업이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계는 성금 모금 현황인 나눔 온도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지역구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지역별로 모금된 성금은 위기가정 및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사진= 대상
사진= 대상

 

대상 종가집, 김치 유니버스 3화 '세계화 편' 공개

대상 종가집이 김치의 역사와 문화, 글로벌 위상을 알리는 김치 다큐멘터리 ‘김치 유니버스’의 마지막 영상인 ‘세계화 편’을 제작해 대상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과 세계김치연구소 공식 유튜브 채널 ‘WiKim TV’에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치 유니버스는 대상 종가집이 세계김치연구소와 공동으로 기획하고, 한국홍보전문가로 잘 알려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의 자문을 거쳐 제작하는 김치 다큐멘터리다. ‘역사 편’, ‘문화 편’, ‘세계화 편’ 등 총 세 편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공개된 김치 유니버스 ‘세계화 편’은 세계가 주목하는 김치를 타이틀로 코로나 이후 건강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며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는 김치의 글로벌 위상과 종가집 김치의 활약상을 들여다본다.

글로벌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의 민혁과 형원이 내레이션에 참여한 ‘세계화 편’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을 통해 전 세계에 김치가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된 스토리를 짚어보고, 2013년 김장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사실도 소개한다. 

멕시코에서 영혼을 달래는 요리로 소개된 김치퀘사디아,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서 선보인 김치 아이스크림, 미국 CIA와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에서 개최된 김치 요리대회, 한국 김치의 날에 맞춰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지정한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최근 소식까지 다양한 글로벌 사례를 담고 있다.

사진= 스타벅스
사진= 스타벅스

 

스타벅스 "개인 다회용 컵 이용, 15년간 누적 8000만건 돌파"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개인 다회용 컵 혜택 관련 시스템 집계가 시작된 2007년부터 올해 10월까지 15년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개인 다회용 컵 사용 건수는 8189만건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스타벅스에서는 개인 다회용 컵 사용 활성화를 위해 개인 컵 사용 고객에게 300원 할인 혹은 에코별 1개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누적된 혜택 건수를 금액으로 환산해 보면 약 322억원에 이른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2021년 10월말 현재까지 최근 약 3년간 개인 다회용 컵 이용 건수는 5227만건으로 전체의 64%의 사용률이 집중되는 등 근래에 다회용 컵 이용에 대한 고객의 인식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개인 다회용 컵 이용 건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23% 상승한 1756만건을 기록 중으로, 이미 지난 한 해 동안의 이용 건수인 1739만건을 넘어섰다. 

이러한 추세는 환경과 다회용 컵에 대한 고객의 인식 변화 및 개인 컵 사용 장려 정책 및 고객 혜택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스타벅스는 그동안 개인 다회용 컵으로 주문하는 고객에게 300원 할인 혹은 에코별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매해 다회용 컵 관련 인식 개선 및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오며 지속해서 이용 고객 증가를 이끌어 온 바 있다.

특히, 2018년 11월에 개인 컵 사용 시 기존 300원 할인 혜택 외에 에코별 적립이 가능하도록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에코 보너스 스타’ 제도를 도입한 후 2019년에는 한 해 동안만 개인 다회용 컵 이용 건수 1700만건 이상을 기록하며, 2018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하기도 했다.

사진= 아워홈
사진= 아워홈

 

아워홈, 영유아 안전 먹거리 공급 위한 MOU 체결

아워홈이 울산광역시 구∙군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영유아 대상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일 울산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은지 울산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과 각 구·군 센터장, 정종관 아워홈 TFS사업부 부문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사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영유아 급식 수준 향상을 위한 식자재 공급과 인적 자원 교류, 교육 등 분야에서 상생 방안을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아워홈은 협약에 따라 우수한 구매, 물류 인프라와 안전성 시험·검증 역량을 활용해 울산광역시 및 5개 구∙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식자재 관리 및 운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상호 의견 교류 및 정보 교환을 통해 성공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영유아 식자재 관리 및 운영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건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BGF리테일
사진= BGF리테일

 

CU, HEYROO 미네랄워터 3종 QR코드로 전면 교체

CU가 이달 16일 HEYROO 미네랄워터 3종(500ml, 1L, 2L)을 모두 QR코드 무라벨 디자인으로 교체 완료했다고 밝혔다. 

CU는 올해 초 고객들의 편리한 분리수거를 돕고 폐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업계 최초로 PB 생수 ‘HEYROO 미네랄워터’의 페트병 라벨을 없애고 낱개 판매 가능한 무라벨 생수를 선보였다. 

CU는 가장 먼저 편의점 생수의 판매량 중 90% 이상을 차지하는 500ml 규격의 상품을 대상으로 상품 전면에 부착되던 라벨을 제거하고 필수 표기사항과 상품 바코드는 병뚜껑의 밀봉 라벨지에 인쇄하는 방식으로 패키지를 변경했다. 

이러한 디자인은 라벨을 제작하기 위해 사용되는 비닐 양을 기존 대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고 분리수거가 편리해 친환경적이다. 다만, 기다린 띠 모양의 일반 바코드가 뚜껑에 인쇄되면서 생기는 주름때문에 상품 스캔 시 바코드 인식률이 떨어진다는 불편함도 있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CU는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뚜껑 라벨에 바코드 대신 QR코드를 삽입한 HEYROO 미네랄워터(500ml)를 선보였다.

QR코드 무라벨 생수는 1회 스캔으로 바코드 인식 성공률이 95% 이상에 달한다. CU와 HEYROO 미네랄워터의 제조사인 롯데칠성음료가 QR코드 크기와 비율, 삽입 위치를 선정하기 위해 3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정밀한 테스트를 진행한 성과다. 

생수 전문 제조사도 아닌 유통업체가 무라벨 생수 개발 및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은 고객들이 간편하게 그린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CU에 따르면 한 해 동안 판매되는 생수 중 번들로 판매되는 상품은 전체 판매량의 5%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무라벨 생수 소비 장려를 위해서는 낱개 판매가 가능하면서 소비와 판매에 불편함이 없는 상품이 반드시 필요했다.

BGF리테일은 대승적인 차원에서 QR코드를 통한 무라벨 생수 제조 솔루션을 업계에 적극적으로 공유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

김태광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친환경이 불편함을 뜻해서는 안된다는 의지로 3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노력한 끝에 가장 친환경적이면서 운영이 편리한 디자인을 고안해냈다"며 "업계에 무라벨 생수 판매가 확대되고 고객들이 쉽게 친환경 상품을 만날 수 있도록 BGF리테일의 QR코드 무라벨 생수 디자인 노하우를 타사에도 적극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세븐일레븐
사진=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숨은 영웅 ‘제3회 세븐히어로’ 선정

세븐일레븐이 ‘제3회 세븐히어로’ 시상식을 열고 우리 주변 숨은 영웅으로 선정된 3명의 주인공에게 세븐히어로상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귀감이 된 사례를 발굴해 포상하는 ‘세븐히어로’ 상을 제정했다. 세븐히어로는 경영주를 비롯해 메이트, 파트너사 등 우리 주변에서 다양한 선행활동을 실천한 세븐일레븐 가족들의 사연을 응모 받아 상하반기 연 2회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3회 세븐히어로’에는 총 50여 건의 사연이 접수됐다. 접수된 사연 중 내부평가위원들의 블라인드 심사와 임직원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 총 3명의 주인공이 세븐히어로로 선정됐다.

이번 제3회 세븐히어로 대상은 지역 복지시설에서 22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수원영화점 정영자(62) 경영주가 선정됐다. 정 경영주는 새터민,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문화적 차이와 경제적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터민 가정들을 위해 김장 봉사, 장보기를 함께하는 등 다방면에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그들의 지역 정착을 적극적으로 도왔다. 또한 지역 노인복지시설에도 정기적으로 방문해 식사 봉사, 물품 후원 등을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세븐히어로 최우수상에는 10여 년 동안 지역 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고 있는 인천영흥외리점 김진호(45) 경영주가 선정됐다. 김 경영주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지역 주민 안전을 위해 방역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해양민간구조대로 활동하며 각종 해상 구조활동을 지원하는 등 동네 안전 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세븐히어로 우수상에는 나라를 지키는 해군 장병들과 지역사회 복지시설 등에 도시락, 간식 등 꾸준히 물품 기부를 펼친 진해익선중앙점 한현옥 경영주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올해에는 특별상을 제정했다. 특별상에는 코로나, 수해 등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있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선정됐다. 세븐일레븐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식품 등 긴급구호물품을 지속 전달해오고 있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우리 사회를 위해 아름다운 선행을 펼치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븐히어로를 통해 우리 주변의 숨은 영웅들을 찾아 시상하고 적극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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