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 일본 양대 온라인몰 최고 자리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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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공장, 일본 양대 온라인몰 최고 자리 올랐다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1.11.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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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재팬·라쿠텐 동시 랭킹 1위
인플루언서 홍보 효과 거둔 듯
마녀공장이 자사 모델 트레저와 함께한 ‘비피다 트레저 기획세트’와 ‘퓨어 트레저 기획세트’가 지난 달 국내 선공개 후 일본 라쿠텐에서 판매를 시작, 13초만에 초도 제품이 모두 매진되며 실시간 랭킹 1, 2위를 기록했다. 사진=마녀공장
마녀공장이 자사 모델 트레저와 함께한 ‘비피다 트레저 기획세트’와 ‘퓨어 트레저 기획세트’가 지난 달 국내 선공개 후 일본 라쿠텐에서 판매를 시작, 13초만에 초도 제품이 모두 매진되며 실시간 랭킹 1, 2위를 기록했다. 사진=마녀공장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이 일본 최대 오픈마켓 플랫폼인 ‘큐텐재팬(Qoo10 Japan)’과 ‘라쿠텐(Rakuten)’에서 동시에 랭킹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마녀공장이 자사 모델 트레저와 함께한 ‘비피다 트레저 기획세트’와 ‘퓨어 트레저 기획세트’가 지난 달 국내 선공개 후 일본 라쿠텐에서 판매를 시작, 13초만에 초도 제품이 모두 매진되며 실시간 랭킹 1, 2위를 기록했다.

또한 큐텐재팬에서는 ‘트레저 마스크 팩 기획세트’가 판매 랭킹 종합 1위에 올랐다. 마녀공장의 메인 제품인 ‘갈락 나이아신 2.0 에센스’와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을 필두로 큐텐재팬에서 1위부터 7위까지 마녀공장 제품이 랭크된 것.

발표에 따르면 마녀공장은 지난 8월 일본 메인 멀티 브랜드숍 라쿠텐과 엣코스메(@COSME)와 로프트(LOFT), 숍 인(SHOP IN)에 입점하며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일본 진출 4개월만에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이 ‘2020 라쿠텐 베스트 코스메틱’에서 ‘핫 아이템’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마녀공장의 일본 내 매출은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인다. 실제 마녀공장은 큐텐재팬의 9월 메가와리(메가세일) 매출이 지난 6월 행사 대비 40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대표 제품인 갈락 나이아신 2.0 에센스는 메가와리 기간 동안 3만병 이상,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은 2만병 이상 판매됐다.

마녀공장의 메인 제품인 ‘갈락 나이아신 2.0 에센스’와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을 필두로 큐텐재팬에서 1위부터 7위까지 마녀공장 제품이 랭크됐다. 사진=마녀공장
마녀공장의 메인 제품인 ‘갈락 나이아신 2.0 에센스’와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을 필두로 큐텐재팬에서 1위부터 7위까지 마녀공장 제품이 랭크됐다. 사진=마녀공장

마녀공장 관계자는 “품질이나 성분에 대해 꼼꼼하게 체크하는 일본 소비자들에게 마녀공장의 제품이 ‘성분 좋은 한국 대표 브랜드’라는 평가를 듣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력과 현지 맞춤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및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녀공장은 2020년 일본 최대 버라이어티 스토어 로프트의 메인 채널인 도쿄 시부야, 긴자, 오모테산도점을 비롯해 약 17여개 매장과 숍인숍 형태로 40개 매장에 입점해 있으며 엣코스메의 14개 매장에도 진출하는 등 일본 오프라인 시장 공략도 가속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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