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꿈나무 육성 나선 SBI저축은행... '피어오름'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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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꿈나무 육성 나선 SBI저축은행... '피어오름' 프로젝트 진행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11.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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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배구단과 유소년 배구 발전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SBI저축은행이 현대건설 배구단과 함께 배구 꿈나무들이 후원을 위해 '피어오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왼쪽부터) 현대건설 배구단 황민경 선수와 양효진 선수. 사진=SBI저축은행 제공
SBI저축은행이 현대건설 배구단과 함께 배구 꿈나무들이 후원을 위해 '피어오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왼쪽부터) 현대건설 배구단 황민경 선수와 양효진 선수. 사진=SBI저축은행 제공

SBI저축은행이 현대건설 배구단과 국내 배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피어오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피어오름' 프로젝트는 국내 배구 꿈나무들의 희망을 '꽃 피우고',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미로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건설 배구단의 매경기 종료 후 네티즌 투표를 통해 선정된 MVP 선수와 SBI저축은행 이름으로 일정 금액의 후원금을 적립한다. 후원금은 SBI저축은행이 지원하게 된다.

적립된 후원금은 시즌 종료 후 유소년 배구선수들에게 전달된다.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국내 최고의 선수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배구 꿈나무들을 경기장으로 초청해 배구 경기 관람·프로선수들과의 만남, 원포인트 레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배구 꿈나무 지원을 통해 한국 배구 발전에 이바지하고 배구 꿈나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 국내 무대뿐만 아니라 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스포츠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 소외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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