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화학물 규제 확인... 리이치24시,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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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화학물 규제 확인... 리이치24시,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1.11.0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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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부터 12일까지 비대면 온라인 컨퍼런스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항저우에서 대면 컨퍼런스
중국, 인도 등 글로벌 화학 규제 등 발표
15일 발표되는 중국화장품관리감독조례 내용 주목
글로벌 규제 대응 컨설팅 그룹인 리이치24시 컨설팅그룹이 유럽의 화학물질 안전성 컨퍼런스 주관사인 헬싱키 화학물질 포럼(Helsinki Chemicals Forum, 이하 HCF)과 ‘2021 글로벌 화학 규제 컨퍼런스(Chemical Regulatory Annual Conference, 이하 CRAC)-아시아·헬싱키 화학물질 포럼(HCF)(이하 CRAC-HCF 2021 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공동 개최한다. 사진=리이치24시 코리아
글로벌 규제 대응 컨설팅 그룹인 리이치24시 컨설팅그룹이 유럽의 화학물질 안전성 컨퍼런스 주관사인 헬싱키 화학물질 포럼(Helsinki Chemicals Forum, 이하 HCF)과 ‘2021 글로벌 화학 규제 컨퍼런스(Chemical Regulatory Annual Conference, 이하 CRAC)-아시아·헬싱키 화학물질 포럼(HCF)(이하 CRAC-HCF 2021 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공동 개최한다. 사진=리이치24시 코리아

글로벌 규제 대응 컨설팅 그룹인 리이치24시 컨설팅그룹이 유럽의 화학물질 안전성 컨퍼런스 주관사인 헬싱키 화학물질 포럼(Helsinki Chemicals Forum, 이하 HCF)과 ‘2021 글로벌 화학 규제 컨퍼런스(Chemical Regulatory Annual Conference, 이하 CRAC)-아시아·헬싱키 화학물질 포럼(HCF)(이하 CRAC-HCF 2021 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공동 개최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CRAC 행사는 지난해에만 온라인 진행을 통해 세계 약 9,000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였으며, 지난해에 이어 공동 개최되는 2021 CRAC+HCF은 아시아 내 화학물질, 화학제품, 식품, 화장품, 의약품 분야를 종합한 사장 선도적인 규제 컨퍼런스로 자리 잡았다.

우선 2021 CRAC-HCF에서는 주요 국가의 산·학·연(산업, 학계 및 정부)이 한데 모여 관련 정책, 규제와 더불어 무역 전략을 논의한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 중국, 일본을 포함한 기타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럽, 미국을 포함한 181개국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첫 전면 온라인 행사에 이어 올해는 온·오프라인 병행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8일부터 12일까지는 비대면 컨퍼런스가, 15일부터 16일에는 항저우에서 대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5일 진행되는 중국화장품관리감독조례 관련 내용 발표가 업계의 관심을 모은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장성 의약품 관리국이 '새로운 규제 시스템에 따른 화장품 감독 현황'을 발표한다. 이어서 Shufen Dong 중국 향미 및 화장품 산업 협회 기술 담당자가 '새로운 규제 시스템에 따른 화장품의 혁신과 개발'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또한, 중국북경일화협회(BDCA) Hongwei Zhang 이사가 '중국 화장품 규정 해석'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Hongwei Zhang 질병 통제 및 예방을 위한 중국 센터 연구원이 ‘중국 신규 화장품 성분 등록 규정 준수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리이치24시(REACH24H) 컨설팅 그룹이 '화장품 안전성 평가 도입'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외에도 대면 행사에서는 식품 접촉 물질의 안전관리와 글로벌 농약등록 관리, 글로벌 화학물질규제 관리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앞서 진행되는 아시아 헬싱키 화학 포럼(HCF) 비대면 행사에서는 EU-REACH의 화학물질 관리를 시작으로 동물 독성 시험의 대체 가속화 방법, 플라스틱 재활용과 에너지 회수, 중국 의약품규제 및 시장 개요 등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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