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삼성역에 블루 아카이브 옥외광고 설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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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삼성역에 블루 아카이브 옥외광고 설치 눈길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1.11.0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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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스퀘어 H-Wall에 설치
메인 NPC 아로나 화면 속 등장
화면 뚫고 나올 것 같은 연출 눈길
사진=넥슨
사진=넥슨

넥슨이 3일 서울 삼성역 인근 케이팝 스퀘어 H-Wall에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 옥외광고를 설치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게임이다.

광고판에는 '블루 아카이브' 메인 NPC(Non-Player Character) '아로나'가 등장한다. 아로나는 "11월에 만나요"라는 문구와 함께 인사를 건넨다. 마치 화면을 뚫고 나올 것 같은 연출을 가미해 캐릭터가 화면 밖으로 나와 인사를 하는 장면을 관람할 수 있다. '블루 아카이브' 옥외광고는 이달 30일까지 시간당 약 2회 노출될 예정이다.

케이팝 스퀘어는 가로 81m, 세로 20m 크기의 옥외광고 매체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H-wall은 가로 37m, 세로 36m 크기로 삼성역 인근 많은 유동인구 눈길을 사로잡는다.

'블루 아카이브'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나동진 실장은 "미소녀 청춘 판타지 '블루 아카이브'의 밝고 명랑한 세계관을 보다 현실감 있게 전하기 위해 초대형 옥외광고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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