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코스, 대한적십자사에 손소독제 3만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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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코스, 대한적십자사에 손소독제 3만개 기부
  • 홍성인 기자
  • 승인 2021.10.2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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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개 지사에 배분될 계획
지속적 기부 활동 전개 중
사진=에버코스
사진=에버코스

화장품·생활용품 제조판매업체 에버코스가 코로나 예방과 극복을 위해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버코스는 지난 19일 전국 대한적십자사 10개 지사에 약 6천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3만개를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기부된 손소독제는 대한적십자사 각 지사에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된 취약계층 및 학교, 공공시설 등 필요한 곳에 사용되도록 배분할 예정이다.

에버코스가 전달한 손소독제는 20년 3월에 출시된 '퓨어라벨 어드밴스드 핸드 세니타이저 겔/겔플러스' 제품으로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제품이다.

에버코스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2020년 9월 적십자 바자회를 지원하며 2천만원 가량의 제품을 기부한데 이어, 2021년 9월에도 적십자 바자회를 지원하며 4천만원 가량의 제품을 추가로 기부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며 따뜻한 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다.

에버코스 전태영 대표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부한 물품이 유용하고 뜻 깊게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가 누구보다 봉사를 먼저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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