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1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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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1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 개최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1.10.2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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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섬유·패션업체 총 294개 사 참여
510여개 전시 부스, 다양한 부대행사 제공
'2020 한·아세안 패션위크'가 29~30일까지 부산 백스코에서 개막한다. 사진=부산벡스코

부산시가 한국 패션 산업의 발전을 함께해온 ‘2021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패패부산, Passion & Fashion)’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2021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와 부산경제진흥원(신발산업진흥센터)·한국산업용섬유협회·부산패션산업연합회·부산패션섬유산업사업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 유일의 패션 복합 전문전시회로, 최신 유행과 신기술을 반영한 신발, 산업용 섬유, 패션의류 등 3개 전시회를 통합했다. 신발·섬유·패션업체 총 294개 사가 510여 개 전시 부스를 차리고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위축된 신발·섬유·패션 산업의 영업손실을 만회하는 기회를 제공해 기업 브랜드 홍보 및 판로개척을 통한 상생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한국 패션 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해온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는 국내·외 바이어와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코로나 이후 신발패션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현재의 위기 극복과 함께 재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철저하게 방역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전시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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