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금융그룹, 메타버스 활용 '창립 19주년 기념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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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금융그룹, 메타버스 활용 '창립 19주년 기념 행사' 진행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10.2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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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아일랜드' 메타버스 환경 구축
창립 기념 행사와 임직원 워크숍 진행
손종주 회장 "디지털 경쟁력 강화, 새로운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
사진=웰컴금융그룹 제공
사진=웰컴금융그룹 제공

웰컴금융그룹이 그룹 창립 19주년을 맞이해 가상현실세계 메타버스(Metaverse)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웰컴금융그룹은 메타버스 개발업체 '플레이파크'와 협업을 통해 '웰컴아일랜드'라는 메타버스 환경을 구축하고 창립 기념 행사와 임직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된 창립 기념 행사와 임직원 워크숍의 이름은 '어서와요. 웰컴의 섬, 웰컴아일랜드'다. 메타버스 환경에서 임직원들이 모바일기기나 PC로 접속해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웰컴아일랜드'는 웰컴타운(웰컴FND·웰컴저축은행)과 웰릭스타운(웰릭스렌탈·웰릭스캐피탈), 글로벌타운(필리핀·캄보디아·라오스 등 해외진출국 소개)으로 구성됐다. 각 지역에 따라 제공된 웰컴금융그룹의 사업영역과 현황, 미래 비전을 임직원들이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알아가도록 설계했다.

특히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과 그룹 경영진들은 창립 20주년을 앞둔 웰컴금융그룹의 현재와 미래 비전에 대해 임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각 회사와 대표이사들의 관심사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소통을 주도했다는 점에서 임직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웰컴아일랜드' 행사를 기획한 유광곤 웰컴FND 이사는 "임직원들의 흥미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했고 반응도 좋았다"며 "이번 창립 기념 행사를 시작으로 메타버스 공간을 시무식·채용·사원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은 기념사에서 "창립 19주년을 기념해 그룹 임직원이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디지털월드에서 만들 수 있었다"며 "포스트 코로나와 뉴노멀 시대의 불확실성과 변화에 대비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뉴노멀시대에 맞는 패러다임과 전략으로 새로운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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