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2021년 하반기 영업·관리부문 인턴 20여명 채용
상태바
쌍용건설, 2021년 하반기 영업·관리부문 인턴 20여명 채용
  • 신준혁 기자
  • 승인 2021.10.20 1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업·관리부문 채용... 인턴십 2개월 후 채용전환형 인턴쉽
7년간 450여명 채용 … 올해 신입·경력 80여명 채용
쌍용건설 본사. 사진=쌍용건설

쌍용건설은 2021년 하반기 정식 채용을 전제로 한 채용연계형 인턴십으로 영업과 관리 부문 인턴 20여명을 공개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쌍용건설은 12월부터 약 2개월 동안 인턴 합격자 실무 평가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정식 신입사원으로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영업부문 △건축영업 △도시정비 △마케팅 △주택사업 △리모델링 △공공영업 △기술영업 △해외영업 등 8개 부문과 관리부분 △기획 △HR △법무 △회계 △홍보 △외주구매 등 6개 부문이다. 

14개 부문 중 리모델링과 기술영업, 법무 3개 부문은 전공자를 우대하고, 나머지 11개 부문은 전공무관으로 인문계와 이공계 전공자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생 또는 2022년 2월 졸업예정자로, 국내·외 현장 근무가 가능한 어학 우수자(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아랍어 등), 보훈대상자와 장애인은 관련법률에 의해 우대한다.

지원일정은 31일 온라인 서류접수를 시작으로 11월 중 온라인 인적성검사(경력자는 제외)와 화상 면접전형, 11월 말 최종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쌍용건설은 2015년 매출과 수주물량 증가로 총 450여명의 신입과 경력직원을 채용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이공계에 비해 취업문이 상대적으로 좁았던 인문계 학과 전공자에게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인턴채용은 정규직 채용을 전제로 한 채용연계형으로 성장잠재력이 높은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