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모니터, 글로벌 판매량 6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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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모니터, 글로벌 판매량 60만대 돌파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1.10.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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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젠 OS 기반 스마트 허브 탑재
미니멀 라이퍼 필수 구매템으로 입소문
애플 에어플레이2 지원 기능 추가
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자사 '스마트 모니터' 글로벌 시장 판매량이 60만대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타이젠 OS 기반의 스마트 허브를 탑재한 제품이다. PC 연결 없이도 업무와 학습, 넷플릭스, 삼성 TV 플러스, 유튜브 등 다양한 OTT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최소한으로 최대 만족'을 누리고자 하는 미니멀 라이퍼 사이에서 '필수 구매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타고있다.

홈오피스, 홈스쿨 트렌드가 확대되며 디스플레이와 IT 기기 간 연결성도 높였다. 원격 접속 기능뿐만 아니라 음성 인식 기능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스마트폰을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무선 덱스' ▲스마트폰의 화면을 모니터로 볼 수 있는 미러링 ▲스마트폰을 모니터에 갖다 대기만 하면 화면을 바로 연결해주는 '탭 뷰' ▲모니터 제품 최초 '애플 에어플레이2' 지원 등 편의 기능도 갖췄다.

해상도 역시 뛰어나다. UHD 해상도 M7 (43·32형, 블랙), FHD 해상도 M5(32·27형, 블랙·화이트) 등 총 6종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제품 인기에 힘입어 추후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홈 라이프 시대에 새로운 카테고리로 완전히 자리 매김한 혁신적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통해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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