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 농심, '카구리·앵그리 짜파구리' 선봬... CU, 말표 에너지드링크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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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 농심, '카구리·앵그리 짜파구리' 선봬... CU, 말표 에너지드링크 출시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1.10.07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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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농심.
사진= 농심.

 

농심, '카구리·앵그리 짜파구리' 출시

농심이 모디슈머 열풍에 착안해 만든 신제품 '카구리 큰사발면'과 '앵그리 짜파구리'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카구리는 너구리에 카레를 넣어 먹는 레시피로 매콤하고 감칠맛나는 국물이 특징이다. 농심은 소비자들이 더욱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너구리에 카레를 넣은 ‘카구리 큰사발면’을 개발했다. 

이와 함께 농심은 지난해 짜파구리 열풍에 힘입어 선보였던 ‘앵그리 짜파구리 큰사발’도 봉지라면으로 한정 출시한다. 짜파구리는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섞어 먹는 방식으로 모디슈머 트렌드의 원조로 꼽힌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 트렌드의 변화를 살피며, 젊은 소비자들이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CU
사진= CU

 

CU, 말표 에너지드링크 2종 출시

CU가 말표산업과 손잡고 에너지드링크 '마력에베레스트·마력다크홀스' 2종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마력에베레스트와 마력다크홀스는 피로회복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타우린이 일반 에너지드링크보다 2배 가량 높은 2,000mg이 함유돼 있으며 저칼로리 음료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당류는 20g 미만(각각 0g, 19g)으로 낮췄다.

상품 패키지에는 에너지음료를 마시고 힘이 넘치는 모습의 말표산업 심볼 캐릭터가 디자인됐으며 상품명은 말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마력(馬力)’으로 정했다.

CU가 차별화 상품으로 에너지드링크를 선보인 것은 코로나 발생 이후 원격수업, 재택근무 등의 이유로 학생과 직장인들의 에너지드링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CU 에너지드링크의 연도별 매출신장률을 살펴보면 2018년 21.1%, 2019년 35.8%, 2020년 33.9%를 기록하다 올해 1~3분기 53.6%나 오르며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태광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힘의 상징으로 묘사되는 말의 이미지가 마시면 힘이 나는 에너지드링크의 상품 속성과 연관돼 이번 콜라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브랜드 및 제조사와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맥도날드
사진= 맥도날드

 

맥도날드,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 출시

한국맥도날드가 할로윈을 맞아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을 7일 한정 출시하고 컬래버레이션 코스터 4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은 맥도날드가 탄생한 1955년 당시의 오리지널 버거 맛과  구운 베이컨과 특제 바비큐 소스를 추가해 풍성한 고기 맛을 선사하는 메뉴다. 여기에 강렬한 스모키 향을 지닌 그릴드 어니언과 바비큐 소스, 양상추와 토마토까지 더해 꽉 찬 식감과 든든한 포만감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맥도날드는 14일부터 27일까지 ‘1955 버거’ 세트와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 세트 구매 고객에게 환타와 컬래버레이션한 코르크 소재의 ‘코스터’ 1종을 랜덤 증정한다. 14일부터 31일까지는 모든 메뉴 구매 시 할로윈 스페셜 패키지로 제작된 음료 컵, 쇼핑백에 제품을 담아 제공할 예정이다. 

맥도날드 ‘1955 스모키 더블 베이컨’은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10월 27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사진= 맘스터치
사진= 맘스터치

 

맘스터치, '텍사스바베큐치킨버거' 출시

맘스터치가 바베큐 마니아를 위한 ‘텍사스바베큐치킨버거’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텍사스바베큐치킨버거는 미국 텍사스 스타일의 바베큐 소스와 바삭하게 튀긴 치킨 패티가 조화를 이루는 신메뉴다. 특히 바삭한 닭다리살 패티와 베이컨 등 풍부한 두 종류를 사용했고, 체다치즈소스와 담백한 딜피클 소스로 맛의 밸런스를 잡았다. 

사진= 메가엠지씨커피
사진= 메가엠지씨커피

메가엠지씨커피, 할로윈 시즌 메뉴 출시

메가엠지씨커피가 할로윈을 맞아 시즌 메뉴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할로윈 시즌 메뉴는 ‘딸기쿠키 프라페’, ‘유니콘 프라페’, ‘메가초코 마카롱’, ‘딸기요거트 마카롱’, ‘바닐라 마카롱’ 등 총 5종이다. 

흘러내리는 피를 연상시키는 붉은 비주얼의 ‘딸기쿠키 프라페’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밀크 베이스에 상큼한 딸기 시럽과 블랙 쿠키가 어우러진 메뉴다. '유니콘 프라페'는 퍼플과 핑크의 색 변화를 통해 신비로운 모습을 나타낸다. 

사진= 샘표
사진= 샘표

샘표 질러, 자르지 않고 통으로 담은 '질러 통육포' 출시

샘표 질러가 육포를 자르지 않고 그대로 담아 씹는 맛이 즐거운 ‘질러 통육포’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질러 통육포는 호주 청정우의 홍두깨살로 만든 육포를 통으로 담은 제품이다. 기존 질러 육포보다 큼직하고 두껍게 만들어 씹는 맛을 최대한 살렸다. 육즙이 풍부해 육포 고유의 맛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으며, 저온 연육공정으로 더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사진= 롯데푸드
사진= 롯데푸드

 

롯데푸드, 초코퍼지 크런치샌드 출시

롯데푸드가 진한 초콜릿 퍼지시럽과 바삭한 크런치가 조화를 이루는 ‘초코퍼지 크런치샌드’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초코 과자에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샌딩했다. 여기에 초콜릿 퍼지시럽으로 진한 초코맛을, 색색의 크런치볼로 재미있는 식감을 더했다. 초코 과자, 초콜릿 아이스크림, 초콜릿 시럽, 초코 크런치볼까지 네 가지 초코가 조화를 이룬다.

롯데푸드에 따르면 지난 5월에 출시된 초코퍼지 크런치바는 약 900만개가 팔렸다. 같은 기간 초코퍼지 오리지널의 판매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롯데푸드는 이번 제품 다양화를 통해 초코퍼지를 100억원대 초콜릿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초코퍼지의 연 매출은 40억원 수준이었다.

사진= 오리온.
사진= 오리온.

 

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6종 리뉴얼 출시

오리온이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제품 6종을 통곡물과 자연원물 함량을 늘리고 패키지 디자인도 리뉴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오!그래놀라 과일, 검은콩, 단호박고구마, 카카오, 딸기, 단백질 총 6개 제품에 적용됐다. 오!그래놀라 과일, 검은콩, 단백질에는 국산 사과∙콩, 통아몬드 등의 자연원물 함량을 기존 대비 최대 2.5배 늘려 큼직한 자연원물을 느낄 수 있다. 기존 ‘납작 귀리’에 알갱이 형태로 분쇄한 ‘분태 귀리’와 뜨거운 열과 압력으로 팝핑한 ‘팝핑 귀리’를 추가해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오!그래놀라 카카오, 딸기에는 각각 유산균볼과 딸기 칼슘볼을 넣어 상큼함을 살리고 하트모양의 미쯔블랙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대중적인 맛을 강조했다. 오!그래놀라 야채는 단호박과 고구마의 함량을 1.6배 늘리고 아몬드와 호박씨 등 견과류를 추가해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오!그래놀라 단호박고구마’로 리뉴얼했다.

이와 함께 자연상태의 사탕수수를 정제없이 생산해 맛과 영양소를 그대로 간직한 ‘비정제 사탕수수당’을 전 제품에 사용해 고소한 단맛도 구현했다. 

사진= 이디야커피
사진= 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 토피넛 음료·베이커리 출시

이디야커피가 토피넛 음료와 베이커리 신제품을 출시하며 토피넛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7일 밝혔다. 

이디야커피가 새롭게 선보이는 토피넛 음료 3종은 ▲더블 토피넛 라떼 ▲더블 토피넛 위드샷 ▲토피넛 플랫치노로 구성된다. 더블 토피넛 라떼는 토피넛 파우더와 마카다미아 향이 어우러진 음료로 아몬드 브리틀의 바삭한 식감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음료다. 더블 토피넛 위드샷은 더블 토피넛 라떼에 이디야 블렌드 에스프레소가 더해진 메뉴다. 토피넛 플랫치노는 토피넛의 맛을 연유와 헤이즐넛 향이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주며 달콤한 휘핑과 아몬드 브리틀을 함께 맛볼 수 있다.

베이커리 4종도 선보인다. 베이커리 신메뉴는 ▲플레인 꽈루아상 ▲토피넛 꽈루아상 ▲플레인 크로플 ▲토피넛 크로플이다. 

이번 토피넛 음료 3종과 베이커리 4종은 지난 겨울 이디야커피가 야심차게 준비했던 전통차와 호떡에 이은 두 번째 음료와 디저트의 조합으로, 토피넛 음료와 꽈루아상, 크로플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며 또 하나의 환상적인 조합의 탄생을 알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 피자헛
사진= 피자헛

피자헛, 치즈 덕후 위한 '취향저격 세트' 출시

한국피자헛이 치즈를 좋아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취향저격 세트'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취향저격 세트는 프리미엄 피자 미듐사이즈와 포테이토칩 치즈크러스트 엣지, 케이준 치즈크러스트 엣지 등 신규 엣지 2종, 크림 치킨 파스타와 그뤼에르치즈 디핑소스가 포함된 구성이다.

특히 이번 세트 메뉴에서는 프리미엄 피자 주문 시에만 적용 가능한 신규 엣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포테이토칩 치즈크러스트 엣지’는 치즈크러스트 엣지 위에 바삭한 포테이토칩을 얹어 재미있는 식감과 맛을 더했다. ‘케이준 치즈크러스트 엣지’에는 케이준 시즈닝을 뿌려 중독성 있는 매콤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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