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문화 확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펼쳐 나갈 것"
저축은행중앙회가 추석을 맞아 서울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마포장애인복지관을 찾아가 식료품 키트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어려운 하루를 보내고 있는 마포지역 노인과 장애인 500여세대를 위해 마련했다. 식료품 키트는 간편식 곰탕을 비롯해 사과, 송편, 김치 등으로 구성됐다.
김생빈 저축은행중앙회 본부장은 "다가오는 한가위에 소외된 이웃 없이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식료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저축은행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장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영 기자
taeyoung8317@meconomynews.com
소상공·벤처·금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