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100 함께 걷기' 챌린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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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100 함께 걷기' 챌린지 진행
  • 신준혁 기자
  • 승인 2021.09.0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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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봉사활동으로 도서 기부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개관 예정
포레나 100 함께 걷기 챌린지.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은 30일까지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개관을 앞두고 ‘포레나 100 함께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포레나 100 함께 걷기 챌린지는 걸음 수 를 측정하고 일정 기간 내 목표 수치를 달성하면 도서를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 챌린지를 통해 조성된 도서는 모두 포레나 도서관에 기부된다. 우수 참여자는 더 플라자 호텔 숙박권과 식사권, 제이드 가든 입장권 등 상품이 제공된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워크온(WalkOn) 앱을 다운받은 후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기념 기부 챌린지’ 배너를 클릭하고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한화건설 임직원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한화건설은 2011년부터 아파트 브랜드인 ‘포레나’의 이름을 딴 포레나 도서관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는 한화건설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의 일환이자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한화건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11년간 임직원이 도서관 조성에 참여한 시간은 5000시간이 넘으며 기증한 도서는 약 6만 여권에 달한다. 포레나 도서관은 10월 100호점 개관을 앞두고 있다.

전창수 한화건설 인사지원실장은 "코로나로 인해 대외활동에 제약이 많은 만큼 걷기 챌린지, 점자 책 만들기 등 비대면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중”이라며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과 같은 건설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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