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3분으로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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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3분으로 단축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1.09.0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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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정보 확인 절차 삭제
사진=대신증권 제공
사진=대신증권 제공

대신증권이 비대면 계좌개설 시간을 절반으로 단축시킨다.

대신증권은 31일 서비스 간소화를 통해 기존 6분 이상 소요되던 모바일 비대면 계좌개설 절차를 3분 이내로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오픈뱅킹 통합을 통해 뱅킹 업무도 개선한다.

이번 간소화 서비스는 고객편의에 초점을 맞춰 사용자들의 경험을 반영해 진행된다. 비대면을 통한 신규 계좌개설 시 불필요한 정보확인 절차를 줄여 개설 시간을 절반으로 단축했다.

이체특약계좌 서비스를 도입하고, 오픈뱅킹을 통합하는 등 뱅킹업무도 개선했다. 고객이 신규계좌를 개설하면서 한 번만 타 금융기관계좌를 확인하면 간편인증만으로 이체가 가능해진다. 오픈뱅킹 화면과 기존 뱅킹 화면을 통합해 오픈 뱅킹으로 연결된 타 금융기관 계좌를 한눈에 확인하고 이체할 수 있다.

디자인을 수정해 가독성과 정보전달력도 높였다. 입력 정보별로 화면을 구성하고 이용자 경험을 반영해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개선했다.

윤중식 정보화추진부장은 "MTS서비스 개선 차원에서 원스톱 금융거래가 가능할 수 있게 비대면 계좌개설과 뱅킹업무 절차를 간소화했다"면서 "향후에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편리한 금융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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