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유통] 배스킨라빈스, 31데이 실시... 롯데칠성 '트리벤토', 매출 호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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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유통] 배스킨라빈스, 31데이 실시... 롯데칠성 '트리벤토', 매출 호조 外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1.08.3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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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데이 이벤트 이미지. 사진= SPC그룹
31데이 이벤트 이미지. 사진=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8월 마지막날 '31 데이'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8월의 '31데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배스킨라빈스의 '31 데이'는 31일 단 하루 동안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패밀리를 구매하면 하프갤론으로 사이즈 업그레이드 혜택을 선사하는 행사다. 추가로, 해피오더 앱, 카카오톡 채널, 쿠팡이츠 등 배달 서비스를 통해 31데이에 참여한다면, 31일부터 9월 3일까지 나흘간 동일한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달에는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31데이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쿼터(4가지 맛)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4,000원 혜택' 쿠폰을 영수증 형태로 제공한다. 여기에 '해피페이'를 통해 '31데이'에 참여하면 구매 금액의 10%를 해피포인트로 추가 적립해준다.

트리벤토 와인 제품 이미지. 사진= 롯데칠성음료
트리벤토 와인 제품 이미지. 사진=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 '트리벤토', 지난해 23억4천만원 매출

롯데칠성음료가 2017년 말 선보인 가성비 와인 '트리벤토'의 매출이 2018년 대비 5배 늘어난 약 23억4,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아르헨티나 멘도사 지역에 위치한 '트리벤토'는 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와이너리로 코로나 19로 인한 세계 주류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국가별 수입사들과의 적극적 마케팅을 통해 전년 대비 수출량이 57% 늘었으며, 특히 한국(845%증가), 네덜란드(146%증가), 브라질(87%증가)이 성장세를 이끌었다.

롯데칠성음료 역시 '트리벤토'와 함께 한국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제품 라인업을 추가했으며, 유통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한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며 '트리벤토'를 넘어 한국 소비자에게 익숙치 않은 아르헨티나 産 와인의 붐업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비움 캠페인 이미지. 사진= 본우리집밥
비움 캠페인 이미지. 사진= 본우리집밥

 

본우리집밥, 잔반량 14% 감량

본우리집밥이 올해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6~7월 사업장에서 진행한 "비움 캠페인"을 통해 잔반 감량 결과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이들 사업장의 잔반량은 전월 동기 대비 13.8% 줄어들었다. 

본우리집밥은 사업장 폐기물 및 위생 관리를 위해 사업장 폐기물 관리 프로그램 제공 업체인 '리코'와 계약도 체결했다. 급식 사업장 특성에 따른 솔루션을 통해 배출량과 처리 비용 등의 정보를 실시간 확인해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다.

본우리집밥은 잔반 비움 캠페인과 정량화 시스템을 통한 정확한 식수 예측 후 적정량을 조리함으로써 버려지는 음식물 폐기물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 도입 사업장을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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