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의 검은 천사 ‘와이클리프 진’ 엔터테이너 끼로 칸 관중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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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의 검은 천사 ‘와이클리프 진’ 엔터테이너 끼로 칸 관중 매료
  • 이연수 기자
  • 승인 2017.06.3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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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장경제신문.

세계적 힙합 가수 와이클리프 진(Wyclef Jean)이 22일 오후 프랑스 '칸 라이언즈' 더 테라스(The Terrace)에서 열린 ‘음악의 그리고 기술: 흥미로운 현실(Music, Technology, and Creativity: the Exciting New Reality)’세미나 중 깜짝 공연을 펼치고 있다.

아이티 출신 와이프클리프 진은 1994년 그룹 ‘푸지스’ 멤버로 데뷔해 그레미상을 수상했다. 2005년 고향 아이티를 위해 ‘예레 아이티 재단’을 설립해 모금 활동을 펼치는 한편, 아이티 대지진당시 거액의 재산을 기부하고 가장 먼저 아이티 난민들을 돌보는 행보로 전 세계에 큰 감동을 안겨줬다. 이날 와이프클리프 진은 공연 중 “안녕하세요! 사랑합니다! 한국!” 이라고 노래를 불러 한국 칸라이언즈 참관단에 열광적인 호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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