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과 수박주스, 영상카드 전달
KB손해보험은 말복(末伏)을 맞아 전국 빌딩·사옥관리자들을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상생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캠페인은 여름 보양 음식인 삼계탕과 수박주스를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영상카드와 함께 전국의 빌딩·사옥관리자 400여명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영상카드는 임직원 500여명의 메시지를 모아 QR코드로 전달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KB손해보험의 한 직원은 "사옥관리자 분들이 조금 더 수월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텀블러 사용을 통한 일회용기 사용 줄이기, 도시락 음식물 잔반 남기지 않기 등 작지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실천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전국 사옥 시설의 청결 유지와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사옥관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임직원들의 사내 ESG 실천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기업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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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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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벤처·금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