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취약계층 아동 사회성 향상 위해 신체놀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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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취약계층 아동 사회성 향상 위해 신체놀이 지원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1.08.0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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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피해아동, 취약계층아동 지원
체육 전공 대학생 멘토 선발
코로나로 타인과 관계 형성 어려워져
사진=스마일게이트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재단 희망스튜디오가 6일 사회공헌 프로그램 '스마일클럽'을 출범했다. 스마일클럽은 취약계층 아동들에 신체놀이를 지원해 스스로 자신감과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아이들의 건강과 전인적 발달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비영리 교육 소셜벤처기업 '점프'와 협약을 맺었다. 점프는 경제적 양극화 심화로 발생하는 교육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는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에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양사는 교육 봉사에 책임감을 갖고 청소년 멘토링에 관심이 많은 체육 전공 대학생 멘토를 선발했다. 8월 중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희망스튜디오는 사각지대 학대피해아동의 활기찬 성장을 지원하는 '스마일하우스', 취약계층 아동의 관심사 발견을 돕는 창의 커뮤니티 '팔레트' 등 통합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하고 있다.

권연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놀이의 재미, 함께하는 즐거움을 통해 긍정적 관계와 사회성을 함양해 더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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