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협력사·스타트업 기술 상용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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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협력사·스타트업 기술 상용화 지원
  • 신준혁 기자
  • 승인 2021.08.04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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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M, 가상∙증강현실, 모듈화, 3D 프린팅 기술 공모
협력사 역량개발 등 상생 프로그램 마련
현대엔지니어링 사옥 전경.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사옥 전경.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20일까지 인공지능(AI)·가상현실(VR) 등 혁신기술을 보유한 협력사의 기술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사-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협력사 기술제휴 수요를 조사해 목록을 벤처기업협회에 제공한다. 협회는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을 공모해 기술제휴를 주선한다.

공모 대상 혁신기술은 BIM(건설정보모델링), VR, 모듈화, 3D 프린팅, 빅데이터, AI 등 11개 건설·엔지니어링 분야이다.

신기술은 사업성 검토를 거쳐 현대엔지니어링이 수행 중인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과 협력사가 협업해 새로운 기술과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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