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오는 17~18일까지 구청 사내 아카데미에서 시 소재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자영업자 총 80명을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동대문구상공회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창업 준비절차 및 사례, 상권입지 분석 및 활용, 사업계획서 이론 및 작성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노무 및 직원관리, 창업자금․보증지원제도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창업세무 및 온라인마케팅 등 필수적인 정보도 제공한다.
전 과목을 이수한 교육 수료생에게는 신용보증재단의 창업자금지원 사업의 신청 자격을 얻게 된다. 또 신용보증재단 창업자금 특별보증 제도에 지원해 심사를 통해 최대 5,000만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시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구상공회, 구 경제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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