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 피해 최소화"... 장충남 군수, 적조·고수온 대응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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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 피해 최소화"... 장충남 군수, 적조·고수온 대응상황 점검
  • 박안식 기자
  • 승인 2021.07.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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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양식장 확인... 상황실 등 운영
장충남 군수, 적조·고수온 대비 대응상황 현장 점검.=남해군
장충남 군수, 적조·고수온 대비 대응상황 현장 점검.=남해군

장충남 남해군수는 26일 관내 양식장에서 현장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남해군 연안 해역의 수온이 급격히 높아짐에 따라 피해가 예상이 되는 양식 어가를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남해군은 고온·적조에 따른 어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조기 대책을 수립하고 상황실 운영 및 현장 지도반을 편성했다.

적조 방제용 황토 약 7천톤, 형망선 39척 임차 등 방제 장비를 확보했고 고수온 대응을 위한 면역증강제·백신 보급, 대응장비 지원을 실시하여 재해 발생 시 선제적 대응을 한다는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적조·고수온 대비 예찰활동을 대폭 강화해 어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업인들께서도 어업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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