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스타트업 투자 유치 IR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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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스타트업 투자 유치 IR 대회 개최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1.07.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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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스퀘어브릿지 제1회 'Hero IR-Day'
사진=신한금융 제공
사진=신한금융 제공

신한금융그룹은 제1회 'Hero IR-Day' 스타트업 투자 유치 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Hero IR-Day'는 스타트업 육성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S2 Bridge)에서 육성한 150여개 스타트업 중 기술력·혁신성·사회적 가치가 높은 곳을 선발한다. 이들에게는 투자와 네트워킹 기회를 부여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발 기업은 제이앤피메디, 카이미, 닥터노아, 셀러노트, 오트웍스, 소프트베리, 시큐리티플랫폼, 에바, 큐에스택, 에이모, 파밍, 유니드캐릭터 12개사로 결정됐다.

'Hero' 기업 대상으로 한 달간 사업모델 IR 고도화 멘토링을 지원한 신한금융은 심사 결과에 따라 약 5억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향후 신한캐피탈, 신한대체투자운용 등 그룹사는 물론 국내 벤처캐피탈까지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의 사업모델을 투자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투자 유치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지원하기 위해 Hero IR-Day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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