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템] 건조할 때마다 '슥슥'... 닥터더마퍼트 '엠디베리어 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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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템] 건조할 때마다 '슥슥'... 닥터더마퍼트 '엠디베리어 스틱'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1.07.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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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인한 피부 수분 손실 보완
순한 성분 사용... 전 연령 사용 가능
끈적함 줄여 부담없는 사용감 제공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30도가 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피부 온도가 상승하고, 이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는 현상이 빈번해진다. 또, 피부에 홍조·피지·트러블이 잦아지는 일로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민감한 피부를 가진 이들은 폭염에 더욱 세심한 보습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 전문가·화장품 소재 개발 전문가가 뜻을 모아 개발한 '닥터더마퍼트의 엠디베리어 스틱' 사진= 이기륭기자.
피부 전문가·화장품 소재 개발 전문가가 뜻을 모아 개발한 '닥터더마퍼트의 엠디베리어 스틱' 사진= 이기륭기자.

이번<뷰템>에서는 피부 전문가와 화장품 소재 개발 전문가가 뜻을 모아 개발한 닥터더마퍼트의 '엠디베리어 스틱'을 사용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이 사용 가능한 순한 고보습 스틱 밤이다.

여름철 얼굴을 물로 씻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피부 건조증을 유발하기 쉽다. 엠디베리어 스틱은 세안 직후 바르면 수분 공급과 보습에 도움을 준다.  

 

간편한 스틱 형태... 바르기만 하면 피부 '보습 충전'

닥터더마퍼트 엠디베리어 스틱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틱 밤' 형태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이며, 가방에 넣고 다닐 때 터지거나 셀 걱정이 없다.

뚜껑을 열면 보호캡이 있어, 먼지나 이물질이 혼입되지 않도록 돼 있다. 보호 캡을 떼어내면 매트해 보이는 스틱 형태의 밤이 나온다. 기자가 손가락으로 먼저 발라보니 체온에 녹으면서 매끈하고 부드러운 제형이 됐다. 일반적인 밤 타입 제품들은 꾸덕꾸덕한 느낌과 끈적거리는 사용감에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지만, 엠디베리어 스틱은 그런 느낌을 확연하게 줄였다.  

기자는 최근 장시간 마스크 사용으로 인해 땀을 많이 흘려 세안을 자주하게 됐다. 이로 인해 피부가 전반적으로 건조해졌다. 엠디베리어 스틱은 세안 직후 간단히 발라주기에 편했다. 특히 손에 묻히지 않고 바를 수 있었고, 민감한 눈가나 건조한 T 존에 효과가 높았다.

얼굴에 바른 후에는 윤기가 나고 수분 광이 돌았다. 특히 이 제품은 끈적임이 덜하고 촉촉함이 오래 유지됐다. 바른 직후엔 얼굴이 기름진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톡톡 두들겨 흡수시켜주면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가장 좋았던 점은 피부 자극 없이 부드럽게 발리는 점이다. 스틱이 녹기 전에도 부드러웠지만, 체온에 의해 녹았을 때는 정도가 배가 됐다. 

눈 밑은 다른 피부에 비해 더 예민해 자극적인 성분 사용을 피해야 한다. 엠디베리어 스틱은 순한 성분을 담아 얇은 피부에도 가볍고 자극 없이 발렸다.

제형의 색은 투명에 가까웠다. 압축돼 있어 백색을 띠지만, 피부에 발렸을 땐 투명하게 발렸다. 또한 향이 없어 냄새에 민감한 사람이 사용했을 때에도 좋다.

 

'보습+피부 장벽+비타민' 무자극 성분... 어린아이도 사용 가능

이 제품은 어린아이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순한 성분을 함유했다. 시어버터와 메도우폼씨오일을 담아 고보습 케어가 가능하다. 시어버터는 시어 나무의 씨에서 추출한 식물성 지방으로 보습효과가 좋아 주로 피부 보습제나 연화제로 사용된다. 메도우폼이란 일명 계란꽃으로 피부 유연 효과로 수분 손실을 방지해주는 오일로 알려져 있다. 메도우폼씨드에는 천연토코페롤을 함유하고 있어 산화 능력이 뛰어난 오일이다.

엠디베리어 스틱은 판테놀과 비타민E 성분도 함유했다. 판테놀은 피부 장벽 강화에 효과가 높은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 두 성분으로 인해 약해진 피부를 보호하고 자극으로 건조한 피부를 진정시킨다. 특히 인공향료나 알러젠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피부가 민감한 아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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