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4단계 상향... 영업시간 1시간 단축
저축은행중앙회은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일에 맞춰 수도권 저축은행의 영업시간을 한시적으로 단축한다고 12일 밝혔다.
단축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 대상 영업점은 수도권 지역에 소재한 영업점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였던 기존 영업시간을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1시간 단축해 운영한다. 비수도권 지역도 3단계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될 경우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할 방침이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이후에도 거리두기 단계가 유지될 경우 해당 조치를 연장해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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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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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벤처·금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