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 이상 결제시 2천원 청구할인
BNK부산은행이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상권 활성화 카드 이벤트'를 진행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이벤트는 부산 해운대, 광안리, 전포카페거리 상권에 위치한 외식·카페업종 가맹점 1만여곳에서 실시된다. 이벤트 기간 중 비씨카드 페이북앱(App)내 마이태그에서 각 상권별 이벤트를 태그한 후 대상 가맹점에서 부산은행 개인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각 상권별로 1인 1회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지역기반의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해 해당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이벤트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중소 소상공인 가맹점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장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일국 기자
kookie@meconomynews.com
소상공·금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