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코웨이와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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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코웨이와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선정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1.07.0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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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스탁 100대 브랜드 선정
브랜드주가지수 700점 만점에 607.7점
소비자 조사 지수 300점 만점에 241.1점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 '브랜드스탁'이 선정한 2021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고 2일 밝혔다.

브랜드스탁은 특허받은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기반으로 기업을 선정한다. 국내 230여 개 주요 산업 부문 1000여 개 브랜드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만 이름을 올릴 수 있다.

브랜드스탁 회원 17만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넷마블은 BSTI 총 848.9점을 받았다. 이는 직전 분기 대비 3계단 상승한 49위에 해당한다. 브랜드주가지수는 607.7점(700점 만점), 소비자 조사 지수는 241.1점(300점 만점)을 획득했다.

이번 조사에서 계열사인 '코웨이' 역시 전체 39위를 기록했다. 넷마블과 코웨이 양 사가 나란히 Top50위 내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았다.

넷마블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출시한 '제2의 나라' 흥행에 안주하지 않고 하반기 기대작인 '마블 퓨쳐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BTS드림(가제)' 등을 성공적으로 론칭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랜드스탁은 "작년 11월에 출시한 '세븐나이츠2'가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제2의 나라' 역시 한국과 일본, 대만 등 앱마켓 매출 순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흥행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어 넷마블 브랜드 가치가 한 단계 점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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