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외화채권 MTS·HTS 온라인 중개 시스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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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외화채권 MTS·HTS 온라인 중개 시스템 개선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1.07.0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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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점 방문 없이 외화채권 중개
온라인 수수료 기본대비 50% 인하
사진=NH투자증권 제공
사진=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은 외화채권 온라인 중개 시스템을 개선하고 온라인 수수료를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채권과 환율의 흐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차트 기능과 공휴일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라인 중개 수수료도 기본수수료의 50%로 우대 적용한다. 연내 외화채권 잔고를 보유한 고객들에게 주간 단위로 해당 국가의 각종 지표 등 데이터 제공도 할 계획이다. 

지난 3월 NH투자증권은 증권사 온라인 채널(MTS·HTS)을 통해 외화채권 중개가 가능하도록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했다.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들은 중개요청 시점에 수익률과 정확한 매수·매도 가격 확인이 가능해졌다. 

외화채권 거래는 환율까지 즉시 결정되는 중개 방식이지만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실시간 매매 방식처럼 거래할 수 있게 됐다. 현재 NH투자증권 투자자들은 브라질 국채, 미국 국채 등 총 9종목의 해외채권 매매가 가능하다. 

NH투자증권 김현중 채권상품부장은 "외화채권 중개 플랫폼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고객 요구를 충족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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