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앞장선 공로"... NH투자증권, 대한적십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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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앞장선 공로"... NH투자증권, 대한적십자 표창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1.07.0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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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월 범농협 헌혈운동 전개
정영채 사장도 매년 헌혈 동참
NH투자증권 정용석(왼쪽) 부사장과 서울중앙혈액원 김동석(오른쪽) 원장이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NH금융타워에서 대한적십자사회장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 정용석(왼쪽) 부사장과 서울중앙혈액원 김동석(오른쪽) 원장이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NH금융타워에서 대한적십자사회장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 대한적십자사회장 표창(단체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표창은 대한적십자사에서 매년 헌혈자의 날(6월14일)을 기념해 혈액사업에 기여한 단체에 수여한다. 이날 수여식에는 NH투자증권 정용석 부사장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김동석 원장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올해 두 번째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NH금융타워 4층 그랜드홀에서 열렸으며 정영채 사장을 필두로 임직원 152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NH투자증권은 2009년부터 범농협그룹 차원에서 임직원 헌혈에 참여했다. 또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3회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해 임직원들의 헌혈을 독려해왔다. 

정용석 NH투자증권 부사장은 수여식에서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헌혈 등 사회적 필요를 해결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로 모인 NH투자증권 임직원들의 정성이 코로나로 혈액이 부족해진 의료현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범농협의 일원으로써 농촌일손 돕기를 비롯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 극복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성금 1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대구·경북지역 의료진에게 1억원 상당의 홍삼제품을 전달하고 3억원 상당 꽃바구니 구매를 통해 화훼농가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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