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아워홈 '온더고' 2종 출시... 풀무원다논 '그릭 무라벨'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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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식음료] 아워홈 '온더고' 2종 출시... 풀무원다논 '그릭 무라벨' 출시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1.06.2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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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워홈
사진= 아워홈

 

아워홈, 통모짜 로제 떡볶이 '온더고' 신제품 2종 출시

아워홈이 냉동 도시락 브랜드 '온더고'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통모짜 로제 떡볶이(with 파스타) ▲라구 볼로네제 파스타(with 페퍼) 총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아워홈만의 특제 소스를 넣어 만들었다. 우유, 크림, 고추장을 섞어 만든 로제 소스와 돼지고기로 풍미를 더한 라구 소스 등 이색 소스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했다. 디자인도 차별화했다. 해외여행을 못 가는 대신 현지 메뉴를 찾는 소비자를 위해 비행 티켓을 연상시키는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통모짜 로제 떡볶이(with 파스타)는 쌀떡과 온더고만의 특제 떡볶이 소스로 만들었다. 고추장과 생크림을 황금비율로 혼합해 매콤하면서도 담백한 소스 맛이 일품이다. 나비 모양의 파르펠레 파스타와 쭉쭉 늘어나는 통 모짜렐라 치즈를 더했다.

라구 볼로네제 파스타(with 페퍼)는 돼지고기와 토마토 페이스트로 부드럽게 끓여낸 소스에 케이엔 페퍼로 마무리했다. 진한 감칠맛과 매콤한 맛이 어우러져 입안 가득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사진= 풀무원다논
사진= 풀무원다논

 

풀무원다논, 그릭 무라벨 제품 출시… 친환경 경영 실천

풀무원다논이 대표 그릭 요거트 '풀무원다논 그릭'을 무라벨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환경보호와 소비자의 편의성을 함께 생각한 풀무원다논의 그릭은 기존 요거트 용기를 감싼 라벨의 제품 필수 표기 사항만 상단 덮개로 옮기고 측면 라벨을 제거했다. 제품 라벨을 없앰으로써 연간 4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 효과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할 뿐 아니라 소비자 입장에서는 취식 후 라벨을 별도로 분리할 필요가 없어 분리수거가 간편하다. 

이번 그릭 무라벨은 풀무원다논이 요거트로서는 처음 선보이는 무라벨 제품이다. 풀무원다논은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한끼오트’, ‘오이코스’ 등 자사 요거트 브랜드를 무라벨 제품으로 연속 출시할 예정이다. 

풀무원은 전 제품의 재활용 우수등급을 목표로 풀무원샘물의 생수병과 아임리얼, 드레싱, 풀무원녹즙의 전 제품에 분리하기 쉬운 라벨을 적용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두부·나또 제품 용기를 경량화했으며, 컵 용기 제품의 플라스틱 캡을 종이로 대체하여 적용하고 있다. 또한 풀무원은 이번 풀무원다논 그릭 무라벨을 시작으로 요거트 제품까지 무라벨 적용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사진= 상하농원
사진= 상하농원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 '여름별미' 선데이브런치뷔페 선봬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가 선데이 브런치뷔페 '여름별미'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데이브런치뷔페 ‘여름별미’에서는 감자와 흑보리로 지은 쌀 밥에 상하농원의 텃밭에서 키운 호박잎을 쪄서 쌈을 만들어 먹고, 상하농원 발효공방의 간장소스를 입힌 장어 튀김과 고창 수박을 곁들인 검은 콩국수, 이 밖에 생강 고추 소스의 등갈비 구이와 능이버섯과 인삼 반계탕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뷔페 메뉴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상하공방에서 만든 빵, 잼, 소시지와 같은 수제 제품을 고객의 기호에 맞게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셀프 토스트바가 운영되며, 고창군 농가가 키운 싱싱한 여름 과일을 만날 수 있다.

선데이브런치뷔페 ‘여름별미’는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11시30분부터 14시30분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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